2017 7월의 사무실용 뷰티아이템 by SH

그 동안 시간이 너무 많다 못해 넘쳐 흘러서, 1일 1책 +1일 1~3약속의 나날이었는데! (업무 발령 대기중이었음)
어제 저녁 7시쯤 새로운 부서로 발령받으면서 자유시간이 끝났다.

오늘이 내 마지막 자유시간이라고 생각하니까, 
1. 앞으로는 심심하지 않겠네
2. 여유에서 오는 행복도 사라지겠네
위 두 가지 생각이 엉키면서 복잡하다. 

아무튼! 앞으로는 업무시간에 짬을 내서 포스팅을 전혀 못할 것 같으니까,
오랜만에 사무실용 뷰티아이템을 포스팅하기로!!! 



사무실에 두고 쓰는 뷰티아이템은 꽤나 단촐하다. 미스트, 향수, 핸드크림, 립, 그리고 블러셔들!

아벤느 미스트는 사무실에서 피부 온도가 올라갈 때, 주변에 칙칙 뿌려줄 때 사용한다. 그리고 동료 매니저님들도 미스트를 꽤나 좋아하셔서, 같이 쓰기도 했음! 

크리센트 향수는 풋사과 향이 매력적으로, 원래 작년 가을에 쓰려고 만들었던 향수다. 근데 올해 봄에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오픈을 미뤘다가 올해 초에 사무실로 들고 와서 사용중이다. 향이 되게 상큼한데, 에어컨 바람이 닿으면 시원하게 변해서 시원상큼한게 참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겨울에 써도 좋았을 법 싶다.

크랩트리엔에블린 석류 핸드크림은 전에 쓰던 가드너스에 비해 굉장히 가벼운데, 또 퍽퍽 쓰기는 좋아서 빨리 쓰는 중이다. 근데 개인적으로 이 향은 전혀 석류 향이 아닌 것 같음...오히려 풍선껌 내지는 포도씨 냄새랄까?

입생로랑 키스앤블러쉬 듀오스틱 3번은 올해 최고의 메이크업 제품! 입술에 바르면 차분한 오렌지 컬러가 나오고, 볼에 바르면 그날 얼굴에 따라 잘 익은 자몽 컬러 내지는 약간 붉은 파파야 느낌으로 발색되는데 그게 정말 예쁘다. 사실 메이크업을 되게 귀찮아해서 한 번에 끝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눈-볼-입 모두 같이 쓸 수 있는 이 제품이 정말 마음에 든다. 그냥 쓱쓱 바르고 두들기면 1~2분 내에 메이크업이 끝나니까 편하다.

삐아 다우니치크 애프리콧은 보통 스킨푸드 웨지퍼프로 팡팡 두들겨서 발라주는데, 물들듯이 발려서 예쁘다. 살짝 내게는 노랑노랑하게 올라오긴 한데, 그래도 뭐 나쁘지는 않음!

클리오 노블렌딩도 웨지퍼프로 팡팡 바르는데, 은근 또 컬러가 균일하게 잘 나와서 좋다. 예전에 어떤 리뷰에서 노블렌딩을 바르면 형광형광한 복숭아빛 볼이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나는 이 컬러 바르면 뭔가 되게 차분해지는 것 같다. 바르는 순간 가을 뮤트가 된 것 같은 느낌. 베스트 컬러는 아닌 것 같은데, 은근 또 잘 어울려서 즐겨 바른다.

다비 립틴트밤 로제핑크는 색이 완전 통통 튀는데, 그게 내 스타일이라 회사에 올 때마다 매일매일 사용했다. 미니립스틱이라 공병도 빨리 나서 매우 굿굿. 약간 화장품 공병내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타입이라, 특히 공병내기 어려운 색조가 끝나면 매우 기분이 좋다. 오늘 이 립스틱의 돔 형태가 다 깎여서 바르기 어렵길래, 쓰레기통으로 투척했다.



회사에서 오렌지 메이크업할 때 주로 이 구성으로 사용한다. 베이비 돌로 다 끝낼 때도 있는데, 약간 살구살구한 메이크업 하고 싶을 때는 삐아도 같이 사용한다. 근데 삐아는 사진에서도 보듯이 손톱에 진짜 잘 찍힌다. 케이스 내구성이 안좋은 것인지? 왜 자꾸 뚜껑 열 때마다 내 손톱에 화장품이 묻어야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예쁘니까 그냥 쓴다. 그리고 크림 타입은 유통기한이 짧은 것 같아서, 올해 12월까지만 쓰고 버리려고 생각중이다. (작년말? 이나 올해 초에 오픈함)



핑크 메이크업을 할 때는 주로 이 둘을 사용했다. 사실 집에 핑크 블러셔 진짜 많은데, 그건 또 주말용이고 해서 사무실에는 얘만 두었다. 뭐 질리면 다른 제품으로 변화주고 하면 되니까...사진은 되게 파스텔스럽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블러셔나 립스틱이나 사진보다 채도가 훨씬 높고 쨍쨍하다. 오늘도 이 둘로 메이크업했는데, 가을 메이크업한 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 싶지만...그래도 예쁘다. 뭔가 발랄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을 때는 게이어티를 바르거나 아르마니 핑파가 필요한 것 같다.



다비가 똑 떨어져서 대신 샹테카이 립슬릭을 사무실로 가져왔다. 용량이 1.5g이라 얘도 8월 쯤에는 공병날 것 같다. 색이 엄청나게 차분해서 여름에 안어울리는 것 같기도 한데, 질감이 굉장히 가볍고 촉촉해서 여름에 간단 메이크업하기에는 적합한 것 같다. 이 제품도 빨리 쓰고 어서 공병내고 싶다.



참고로 샹테카이와 다비를 비교하면 이런 느낌인데, 전반적으로 사진이 되게 어둡고 칙칙하게 찍힌 것을 감안하고 보면 될 것 같다. 다비는 샹테카이에 비해 명도와 채도 둘 다 높고 피그먼트도 더 빡빡하다. 나한테 더 잘 어울리는 것은 다비이지만, 제품력 자체는 샹테카이가 더 좋아서? 샹테카이 립슬릭 다른 색상을 사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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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발령이 더 늦게 나올 줄 알고 이번 달 내내 공연 및 전시로 스케줄을 꽉 채웠다가, 가족들에게 각종 티켓들을 나눠주고 있다. 이렇게 갑자기 발령날 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일이 재미있을 것 같고 업무 자체가 자기완결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뭔가 삶에 긍정적인 자극을 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 업무상 해외출장이 잦을 것 같은데, 앞으로 화장품은 면세에서 사면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일단은 8월에 있을 제주 면세부터! 뭘 살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2017 6월의 공병샷 by SH

1. 크랩트리앤에블린 가드너스 핸드크림

사무실용 핸드크림으로 정말 잘 사용했다. 굉장히 보습감이 좋은 편이라, 지금 같은 계절에는 무겁게 느껴질까 두려웠는데! 의외로 나름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즐겁게 사용했다. 요새 어디 뷰티 매장 갈 때마다, 다들 나보고 건성이라고 하는데, 그게 맞나보다. 요새는 바디크림을 발라도 금방 건조한 것 같고, 얼굴도 무거운 제형 발라도 금방 흡수하고 그렇다. 손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런 점에서 가드너스는 괜찮은 핸드크림이었는데, 향이 너무 아저씨 스킨향? 내지는 너무 남자향수?같은 향이 나서 그게 좀 아쉬웠다. 어떻게 보면 중성적인 향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그냥 이 향은 내게는 아저씨 느낌...... 다음 핸드크림은 좀 내 취향으로 골라봐야겠다. 




2. 아벤느 오떼르말 미스트

집에서 수시로 칙칙 뿌리다보니 빠르게 공병이 났다. 보통 세수하고 나서 바로 뿌려주고는 했다. 순하고 입자가 고와서 가까이에서 뿌려도 아프지 않았다는 점이 제일 좋았다. 확실히 유리아쥬나 비쉬보다는 얼굴을 때리는 느낌이 덜함. 그밖에 사실 미스트를 뿌리는게 피부에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실 스킨케어 중간에 시간 텀이 있을 때 미스트만한게 없는 것 같다. 얼굴이 건조해지기 전에 미스트를 뿌리면, 그 입자가 다 마르기 전까지만 스킨케어/마스크팩을 하면 되니까 시간을 벌 수 있다. 뭐 아무튼! 미스트 중에서는 제일 무난한 제품인 것 같다.




3. OM 세이지 마사지 클린징밀크

작년과 올해의 최고의 클렌징 제품! 정말 부드럽고 순하고, 사용할 때마다 마사지 받는 느낌이다. 단점은 진한 화장이 잘 안지워진다는 것인데, 어차피 난 피부 화장은 선크림까지 밖에 안하고, 눈화장같은건 립앤아이리무버로 지우고 이 제품 사용하니까 상관없었다. 싹싹 긁어서 사용한게 벌써 두 통째인데, 가격만 아니었다면 바로 재구매했을 것 같다. 일단 여름에는 클렌징이 진짜 중요하니까 조금 더 잘지워지는 제품들로 사용하다가 겨울쯤 해서 다시 사야겠다. 정말정말 좋은 제품이라, 널리 알리고 싶다!!!




4. 안드레아아이큐즈 메이크업 리무버 패드

이거 진짜 완전 별로...써본 메이크업 리무버 중 가장 퀄리티 떨어진다. 일단 자극적이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잘 안지워진다는 것. 그리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용액이 다 말라붙어서 거의 끝에 남아있던 패드로는 아무것도 적시거나 지울 수 없었다. 그냥 말그래도 똥템. 누군가 구입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뜯어말리고 싶을 정도다. 간만에 이렇게 별로인 제품을 써봐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5. 유한양행 바이오 오일 

바이오 오일 중 제일 작은 용량이라 그런지, 굉장히 빠른시간 내에 공병을 냈다. 샤워하고 듬뿍 온 몸 에 바르다보면 양이 훅훅 줄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향도 나름 좋은 편이고, 신기하게 바르고 나면 잠이 진짜 솔솔와서 너무 좋았다. 클라란스 오일 자주 애용하던 이유가 아로마 성분 때문이었는데, 굳이 비싼 돈 주고 살 앙티오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집에 한 통 더 있어서 아마 한 두달 내로 다시 오픈할 것 같은데, 완전한 한여름에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6. OM 부처브룸 토너 아스트린젠트

스킨처럼 쓸 때는 진짜 너무 안줄어서 언제 다 쓰나 했는데, 요새 토너처럼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사용했더니 금방 공병났다! 개인적으로는 스킨처럼 사용하는게 사용감이 더 좋다. 더 촉촉하게 마무리 되기도 하고! 좋아하는 브랜드인 OM의 제품이라 그런지, 항상 기분좋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근데 사실 OM 제품의 최고는 세이지마사지 클린징 밀크인듯. 에센스도, 크림도, 토너도, 아로마롤온향수도 다 좋지만 그래도 클렌징밀크가 OM에서는 가장 좋았다. 아무튼 정리해보자면, 정가로는 주고 사기에는 살짝 아깝고, 저번에 구매한 것처럼 홈쇼핑에서 한꺼번에 구매하는 것은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다.




7. 유리아쥬 오떼르말 미스트

사무실에서 자주 사용한 미스트! 딱히 선호브랜드가 없어서 비쉬, 유리아쥬, 아벤느, 라로슈포제 제품들을 돌아가면서 사용하는 편이다. 아벤느보다는 입자도 크고 분사할 때 소리도 매우 큰 편이지만, 그래도 사용감이 나쁘지는 않다. 지금은 아벤느를 꺼내서 사용중인데, 확실히 같은 온천수 미스트여도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다시 언제 사용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질려서 다른 제품들부터 충분히 써보고 다시 돌아오기로!




8. CP 마르세이유 비누

한 조각을 다 썼다. 되게 무른 제형이라서 금방 하나를 끝냄!!! 전 포스팅에서도 적었듯이 사용감 진짜 엄청 좋고, 부들부들하고 거품도 잘나고! 완전 촉촉하다. 내가 만들었지만, 되게 잘만든 것 같음!!! 뿌듯!!! 한 여름에도 하나 써봐야겠다~그때는 또 너무 촉촉해서 별로라고 느낄것인지?가 궁금하다. 



9. 샘플 모음

다비 에이지 디파이 버건디 티 에멀젼 - 나름 촉촉하고 괜찮은 에멀젼. 바르면 피부가 엄청 유연해짐
다비 에이지 디파이 버건디 티 세럼 - 되직해서 별로일 것 같은데, 바르고 나면 쫀쫀해서 좋은 세럼
아베다 인바티 씨크닝 컨디셔너 - 개인적으로 인바티 라인이 다 그냥 그랬던 것 같다. 컨디셔너도 뭐 그냥 무난한 정도.
어라운드 미 스칼프 밸런싱 트리트먼트 - 두피에 안쓰고 컨디셔너처럼 활용했는데, 나름 머릿결이 괜찮아져서 좋았다



10. 천연샴푸

되게 열심히 썼더니, 두 달 만에 공병남!!!! 깔끔했고, 생각했던 것보다 좋아서 앞으로도 만들어서 사용하기로! 그리고 만드는 방법도 진짜 너무나 쉬워서 좋다. 일단은 존 마스터스 오가닉 제품을 사용하는 중이라 당분간은 안녕이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다시 사용해보려고 한다. 두피 가려울 때 사용하면 딱이라서, 아마 가을쯤에 다시 만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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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낭염은 어제보다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 듣기로 모낭염은 흉이 안진다고 하는데, 그 점은 참 다행인듯. 

* 회사에서는 립스틱 하나만 주구장창 사용하다보니까, 1~2달에 립 공병 하나씩은 나오는 것 같다. 곧 이번 달도 공병이 하나 나올 것 같은데, 다음번엔 어떤 립스틱을 가져다놓을지 고민중!! 참 행복한 고민이다. 

천연비누 만들기 04. CP 베이직 비누 by SH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본 CP 비누!
수강 첫날에 만들어서, 되게 조심스럽게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베이직이라서, 천연분말가루 없이 만들어봄!


결과물이 잘 나올까 걱정했는데, 다른 수강생님들과 선생님이 비누가 너무나 잘 만들어졌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음!
생긴게 되게 치즈같기도 하고, 일반 빨랫비누같기도 하고 그렇다.


<만든 방법>
1. 정제수 240g에 가성소다119g을 조심스럽게 넣어 가성소다 용액을 만든다.
2. 베이스오일 (코코넛 오일 280g, 팜 오일 280g, 올리브오일 100g, 미강 오일 40g, 아몬드 오일 100g)을 55..도가 될때까지 가열한다.
3. 가성소다 액과 베이스 오일의 온도가 비슷해지면 오일 비커에 가성소다 액을 천천히 부으면서 저어준다.
4. 블렌더를 트레이스 직전까지 사용하고 알뜰주걱으로 기포를 없애면서 비누액을 트레이스 상태로 만든다.
5. 스윗오렌지 에센셜 오일 10g을 넣고 잘 저어준 다음, 실리콘 몰드에 비누액을 부어준다.
6. 몰드를 보온 상자에 2~3일 정도 두어 비누화를 시킨다.
7. 3일 뒤에 몰드에서 비누를 꺼내 원하는 크기로 커팅한다.
8. 6주 정도 비누를 건조 및 숙성시킨 후, ph테스트를 끝낸 비누는 사용하도록 한다.


<CP 비누의 특징>
1. 긴 숙성 기간을 필요로 한다. (최소 4주~ 8주)
2. 만들다가 과정 하나를 빼먹고 실수하게 되면, 리배칭 비누로 다시 재탄생 시킬 수 있다.
3. 그 날의 날씨, 계절, 주변 환경에 따라 정제수 양을 조절해 만들어야, 원하는 비누를 만들어낼 수 있다.
4. 매번 같은 비누를 만들어내기 어려움 (같은 레시피여도 날씨, 습도, 만드는 사람의 실력에 따라 완성작이 다르다)


<사용 후기>
1. 주변인들의 평이 엄청 좋다. 한 매니저님은 살아오면서 사용해본 모든 비누 중 가장 좋다고 극찬하셨음! 남편 분도 비누 써보고는 '저거 뭐야? 진짜 좋다'라고 하셨다고...원래 남편 분이 평소 뭐 사용하는지도 관심 없고, 있어도 뭐가 좋다라는 평 자체를 안하는 사람인데, 그렇게 얘기한 것을 보면 엄청나게 마음에 든 것이라며 고맙다고 하셨다. 
2. 요새 2주간 사용중인데, 진짜 부드럽다. 마르세이유랑 다른 의미로 부드럽고 쫀쫀하고 그렇다. 마르세이유가 촉촉한 느낌 물씬이라면, 베이직 비누는 불순물은 굉장히 잘 지워지는데 피부가 당기지 않고 매끄러워지는 느낌? 쓰자마자 부드러워지는 느낌이다. 엄청 좋다. 여름에는 베이직 비누가 더 좋은 것 같기도?
3. 진짜 잘 만들어진 비누라는 것을 느끼는게, 불포화지방산이 30%정도밖에 안들었는데도 70%나 사용된 비누와 사용감이 비슷한것이!!!! 매우 뿌듯하다. 
4. 코코넛과 팜 오일을 잘 섞었기도 했고, 불포화지방산에서도 미강오일을 넣어서 그런지 몰라도 세정력이 좋고 비누가 단단하다. 아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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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낭염이 가라앉을 생각을 안해서 너무나 속상하다. 입 주변이라 자꾸 음식도 묻고 해서 자극받아서 그런가봄...그래도 아주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한데???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음!!!

* 다음달에 동아리 사람들이랑 제주도 놀러가기로 해서 빨리 비행기 티켓도 예매해야하고 승마 연습도 해야하는데, 승마가기가 너무너무 귀찮다. 이래서 귀찮은 사람은 회원권을 끊어야하는것...돈이 아까워서라도 가게 되니까! 근데 여행(합숙훈련??)이 진짜 코앞이라 빨리 연습하기는 해야함...다들 해변에서 달리는데 나만 뒤쳐질 수는 없잖아.....근데 이번 제주도 멤버를 보아하니, 내가 제일 연장자인데 제일 못 탐...또르르...솔직히 나는 작년에 낙마한 뒤로 아직은 말이 무섭고? 그래서 작년이랑 올해 몽골 합숙도 신청안했던 건데, 그래도 나중에 뉴질랜드나 다른 합숙 갈때 참여해보고 싶어서 이번에는 열심히 해야겠다!!! 

* 어제 동생이랑 나들이 가기 전에 옷갈아입다가 작년에 즐겨입던 옷이 이번에는 안들어가는 현상을 경험함!!!!!!!!!동생이 그 옷이 그렇게 꽉 끼는 옷이었냐며....슬프다. 와 진짜 살이 엄청나게 많이 쪘다는 것을 실감하며...올해가 가기 전에는 꼭 살을 빼리라고 결심함...다이어트 꼭 해야지.

2017 7월의 뷰티계획 by SH

<7월의 공병목표>

1. 다비 화이트레이어 에센스
2. 어퓨립앤아이리무버
3. 아이마스크팩
4. 러쉬 매직완드솝
5. 루테인
6. 다비 립틴트밤 로제핑크
7. 고무팩
8. 아베다 툴라사라 칼렌둘라 세럼

6월에 대대적으로 많은 기초제품들이 바뀌었고,
7월도 그럴 예정이다.





<7월의 기초, 바디, 헤어, 이너뷰티 계획> 

1. 애벌샴푸 하기
2. 헤어컨디셔너 일주일에 2번은 사용하기 
3. 짠 음식, 단 음식 덜 먹기(다이어트 성공하자..제발 디저트 자제)
4. 루테인과 칼슘은 하루에 한 알 꼭 챙겨먹기 (제일 중요)
5. 턱 마사지 자주 하기
6. 양배추즙 잘 먹기 (새로 양배추즙 구매했는데, 좋은 것 같다)
7. 바디 보습은 철저하게 + 바스붐 1개 이상 사용하기
8. 술 최대한 자제!

3주 전쯤? 갑자기 오른쪽 어금니가 너무 아파서 치과에 갔는데, 이건 이빨의 문제가 아니라 턱 근육의 문제라고...
오히려 이빨에는 이상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다!
알고보니 턱 근육 힘이 엄청 센 편이라, 씹는 힘이 너무 세면 관절쪽이 아플수 있다고....!!!!!!!
근육 힘을 빼는게 좋을 것 같고, 그러려면 보톡스를 상악과 하악 부분에 의료목적으로 맞아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 보톡스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냥 턱 마사지나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이야기를 흘려 들었었는데...
저번주 토요일에 사촌언니 만나서 놀다가, 언니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언니가 치과의사)
자신도 의료목적으로 주기적으로 보톡스를 맞고 있고, 실제로 관절이 나빠지는 것보다는 보톡스 맞는게 좋다고 해서 급 관심이 생겼다. 잘못 맞으면 피부 쳐지니까 광대 피해서 맞으라는 조언까지 들음. 실제로 언니 봤을 때, 피부 쳐짐 하나도 없고 너무 미인이라 예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뭔가 진짜 맞아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7월의 색조계획>

1. 눈썹 대칭맞게 관리하고, 잘 그리기
2. 생얼로 다니지 않기
3. 립 제품 하나 이상 공병 내기 (회사에서 수시로 덧바르기)
4. 너무 같은 제품만 사용하지 말고 돌아가면서 사용하기.

회사에 생얼로 다니시는 분들이 되게 많아서, 나도 그동안 생얼로 출근하고 회사생활하고 했는데!
뭔가 그래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젊을 날에 예쁘게 하고 다니는게 좋을 것 같아서, 생얼은 자제하려고 한다.
그래봤자 눈썹 입술이 전부이지만!






<7월의 쇼핑계획>

1. 루테인
2. 비타민씨
3. 폼 롤러 (사고싶다)
4. 에코툴즈 블러셔 브러쉬
5. 귤젤리 4-5통
6. 구렁이 유산균

입술 주위에 포진? 염증? 같은게 난생 처음으로 생겨서, 피부과 갔더니 모낭염이라며....
여드름은 모낭이 닫혀서 염증이 생기는것이고, 모낭염은 열려있음에도 세균이 들어가서 생기는거라고???
한 마디로 면역 문제라고 하셨다. 그래서 앞으로는 비타민 C도 같이 챙겨먹으려고 함... 





<7월의 위시리스트>

1. 사봉 바디스크럽 (지금쓰는 바디스크럽 별로야...)
2. 세르주루텐 라 비에르쥐 드 페 (세르주 신상인데, 시향도 좋았지만...착향은 진심 너무 좋아서 반했음)
3. RMK 밀키 코랄 (일요일날 레마랑 만났는데, 레마 파우치에 이 제품이 있었음!! 색상 너무 예뻐서 바로 위시에 추가)
4. 겔랑 키스키스 립스틱 542 오렌지 펩스 (여름 한정인데, 색상 짱 예쁘다...나한테 딱이야)




음 사진이 돌아갔네?  RMK 여름한정 밀키코랄!
일요일에 레마랑 놀다가 파우치 구경했는데, 이 제품이 안에 있었다. 근데 진심 너무 예쁨...
와 이렇게 청순한 코랄이라니...약간 핑크기도 있는 것 같고, 하얀기도 있지만 그래서 더 예쁜것 같음!!!!!!!
언젠가 구매해야지~ :)

2017 6월의 지름샷 by SH

요새 시간이 너무 많다. 여유로움 그 자체!
뭐 남는 시간에 책도 읽어보고 트렌드 공부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포스팅을 써본다.
사실 지름샷 포스팅은 월말 지나고 올리는게 맞는데 (마지막 날까지 언제 무엇을 지를지 모르니까), 4일간 구매 안하겠지? 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포스팅 시작!

1. 23 years old 아쿠아밥 모델링 마스크

믿고 쓰는 23 years old! 예전에 나비팩 써보고 피부가 급 좋아졌던 기억이 있어서, 그 뒤로는 항상 신뢰가 가는 브랜드다. 실제로 리뷰들도 굉장히 좋기도 하고, 이번에 올리브영 세일을 맞아 1+1을 하길래 구매하게 되었다. 뭐 예전부터 이 모델링 마스크를 써보고 싶기도 했고...사실 마스크팩이 집에 엄청 많아서, 이 제품을 언제 오픈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보기만해도 뿌듯한 건 있다.


 

2. 23 years old 씨트라겔 모델링 마스크

아쿠아밥이랑 같이 구매한 제품! 비타민 화장품을 요새 굉장히 쓰고 싶었는데, 이 제품도 비타민 라인이라 구매했다. 비타민 C가 피부에 잘 맞는 편이라, 기대가 된다. 그나저나 얘도 언제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마스크팩이 너무 많음...시트팩도 워시오프팩도 모델링팩도 앰플팩도...방에 쌓여있다. 며칠전에 집 안을 공사하느라 화장품들을 정리했는데, 색조들 다 빼고 집에 기초 쟁임만 세 박스 나오더라...(우체국 택배 제일 큰 박스 기준)


 

3. 베리떼 딥 클렌징 워터
 
동생이 이 제품이 순하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진짜 순하고 좋다! 요새 사용중인데, 매일 만족하는 중이다. 이 제품도 올리브영에서 50%하길래 집어왔다. 베리떼는 그닥 선호하는 브랜드는 아니었는데, 이 제품이 좋아서 다른 제품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 사용방법도 너무나 간단해서 마음에 든다. 뚜껑열고 화장솜을 위에서 누르면 자동적으로 솜이 적셔지는데, 가끔씩 클렌징 액체가 튄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편하다. 번거로움이 없다는게 이렇게 큰 만족이 될 줄이야!!! 사실 그동안 다른 클렌징워터 사용할 때 불편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매번 뒤집어서 클렌징워터 사용하던 방식이 나도 모르던 불편함이었나보다. 
 

 

4. 로픈 바오밥 트리트먼트 엣지
 
초코홀릭 언니가 추천해준 로픈 바오밥 트리트먼트! 머릿결이 거의 무슨 개털인지라 컨디셔너를 뭘 살지 고민했는데, 추천 덕분에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검색해보니까 로픈이 이번에 왓슨스에 런칭하면서, 왓슨스에서만 1L가 아닌 500ml제품을 판매하고 종류는 트리트먼트 엣지 딱 한 종류만 판매한다고.... 그리고 런칭 기념으로 50%정도에 특가로 판매하는데, 혹 관심 있으신 분들은 왓슨스에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다. 보니까 뷰티디렉터 피현정님도 추천한 제품이고, 인스타에 사진 올리고 나서 주변인들이 다 이제품 좋다고 얘기해줘서 기대가 된다. 빨리 써봐야지~


 

5. 아로마드폼 프리미엄 플로라 에센셜 오키드 바디워시/로션
 
작년에 상황상 비싼 보험 가입했다가 올해부터 그럴 필요성을 못느껴서, 보장은 비슷한데 총 가격은 반인 보험으로 갈아탔다. 사실 걱정은 많아서 가입은 해야겠는데, 의심도 엄청 많아서 몇 달간 질문 다 받느라 설계사분이 엄청 귀찮아하셨을 것 같은데, 어쨌거나 계약서류 주시면서 선물로 위 제품들을 주셨다. 뭐 그냥저냥 무난하게 잘 사용할 것 같다. 그나저나 뭐든 공부하면 좋은게, 이번에 변경하면서 보험을 몇달간 공부했더니 이제는 어떤 상품이든 내용읽으면 다 알겠다. 헤헤. 요새 시간도 많으니까 이번에는 다른 것을 또 공부해봐야겠다. 아는 것은 힘이야!



6. 바디샵 화장솜
 
회사 근처 명동 바디샵에서 구매했다. 1~2달마다 하나씩 쓰는 제품이라서, 재고가 떨어지면 무조건 다시 구매하는 편! 개인적으로 화장솜이 엄청 좋다고 할 정도는 아니고, 가끔씩은 별로인 것 같은데, 그래도 이만한 제품 잘 없는 것 같다.

 

7. 존 마스터스 오가닉 스피어민트&메도우스윗 스칼프 스티뮬레이팅 샴푸
 
사실 이 제품은 이번달에 생긴게 아니라, 포르투갈 여행 때 동생이 선물로 준 제품인데! 저번 달에 깜박하고 포스팅을 안해서 이번달 포스팅에 올리게 되었다. 두타면세점에서 엄청 싸게 판매했어서, 그 김에 동생이 내 오랜 위시 제품 사주겠다고 해서 선물받았다. 아직 돈도 안버는 동생한테 선물받기 살짝 민망하지만? 뭐 어차피 여행비용 관련해서 비행기나 파인다이닝도 매번 내가 다 내니까 괜찮은 것 같기도? 다음달 생일이나 좀 잘 챙겨줘야겠다. 아무튼 요새 이 샴푸 사용중인데, 생각보다 두피가 깔끔해지는 느낌이라 굉장히 만족스럽다. 

 
 

8. 달리 치약 챠콜 클린

6월 12일에 회사 과제때문에 지방 내려간 동기들도 다 함께 모였었는데, 그 때 동기한테 일리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을 선물로 줬더니, 동기가 그 주에 바로 달리 치약을 보내왔다. 달리 치약은 노랑 기본 버전이랑 초록만 써봤어서 파랑 제품이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써볼 수 있게 되어서 좋다. 치약 색깔이 회색이라 양치할 때마다 느낌이 이상할 것 같지만? 정말 이빨이 조금이라도 하얘지는지 궁금하다. 




9. 피토더마 스칼프스케일러

매달 뷰티계획의 <사야할 것> 목록에 몇 달간 올라와있던 두피스케일러. 몇 달간 귀찮음이 폭발해서, 아무것도 사기싫고 알아보는건 더 귀찮고 그래서 미뤄왔다가, 이번 올리브영 세일을 계기로 다시 쇼핑을 시작했다. 이건 이틀 전에 레마랑 상수에서 놀다가 합정역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제품이다. 르네휘테르랑 폴리젠도 조금 고민했었는데, 화해 앱을 보니까 그나마 피토더마가 성분이 제일 좋길래 바로 구매했다. 현재 50% 세일중이기도 하고! 게다가 CJ one 할인까지 더해져서 더욱 저렴하게 구매했다. 뭔가 득템한 기분이야... 아직 개봉은 안했지만? 좋을 것 같다. 며칠전 아베다 매장가서 두피 측정했는데, 두피가 전체적으로 완전 건성이고 아랫부분은 민감성까지 겹쳤다고.......그래서 스케일러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두피 윗쪽 중심으로 사용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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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진짜 좁은 것 같다!
레마랑 놀면서 느낀건데, 아무리 같은 학교라지만 과도 다르고 학번 차이도 꽤 있는데?
재미있는 에피소드 속 등장인물이 내 반 동기, 선배.......소름...
선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 기초는 필수라 쇼핑은 하는데, 색조는 이번달도 무욕 그자체....
내 기준 끌리는 제품이 없어서 그런가? 가을 컬렉션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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