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월의 공병샷 by SH


1. 눅스 프로디쥬스 샤워 오일

향이 좋다. 눅스 오일과 똑같은 향인데, 샤워할때는 그 향이 굉장히 기분좋게 올라온다.
촉촉한 바디워시라서, 샤워 후에 따로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괜찮았다. (물론, 건성인 분들은 당김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골드펄이 콕콕박혀있는 샤워젤이라서 처음에는 조금 사용하기가 꺼려졌지만, 적응하니까 괜찮았다.
거품이 엄청 풍성하게 올라오는 제형이라고 보긴 어려웠지만, 이 정도면 사용하기에 굉장히 무난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다.








2. 더티웍스 바디스크럽

바닐라 향?이 가득한 바디스크럽. 
알갱이가 소금이나 설탕같이 녹아드는 제형이 아니라서, 완전 건조한 바디에 사용하기에는 조금 따갑게 느껴지기도 했다. 
너무 달았던 향도 문제였지만, 더 큰 문제는 용기에 붙어있는 사용설명서?같은 종이였다.
때처럼 계속 벗져지는 바람에, 사용하기가 굉장히 불편했다.
용기의 그립감이 엄청 좋은 편도 아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사용하는 내내 '아 빨리 다쓰고 버려야지'라는 생각만 했다.
누가 선물로 준다면 뭐 사용하겠지만, 내 돈 주고는 절대로 구입하고 싶지 않다.









3. 세타필 데일리어드밴스 울트라 하이드레이팅 로션

페이스용으로 나온 로션인데, 바디용으로 사용했다.
꾸덕꾸덕하면서도 매우 오일리한 질감이라 건조한 가을에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흡수력이 엄청 좋은 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습력은 좋은 편이라 무난했던 것 같다.
다음에 바디용으로 나온 제품을 한번 사볼 용의가 있다.







4. 어퓨 립앤아이리무버 오마린

외출이 잦아서였는지는 몰라도, 공병이 굉장히 빠르게 나왔다.
다시 한번 어퓨 홈페이지에서 쟁여야겠다.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5. 오브리 오가닉스 GPB 밸런싱 프로틴 컨디셔너 

아이허브에서 첫 주문했던 제품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두 번째 주문때는 다른 버전으로 구매해봤다.
주황색 버전이나 이 초록색 버전이나 둘 다 한결같이 마음에 든다.
사용해본 컨디셔너 중에 가장 좋은 것 같은 느낌. 
즉각적으로 머리카락이 두꺼워지는 느낌이다.
물론 머릿결도 부드러워지고 말이다.
다음에도 또 주문해야겠다.
비록 향은 콜라?같지만, 사용감은 매우 좋으니까!








6. 코스알엑스 AHA 7 화이트헤드 파워리퀴드

내 인생템이었던 자이모겐 애플 AHA 세럼이 단종된 후, 써보게 된 코스알엑스 AHA제품.
자이모겐의 제품과 비교하자면, 매우 불만족스럽지만, 그래도 AHA 기능은 충실히 해준 제품이다.
냄새는 많이 고약한 편이다.
그리고 펌핑할때 내용물이 부드럽게 나온다기보다는 퍽! 하고 나오는 편이라 항상 조심스럽게 사용해야만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재구매하지않았다.
그렇지만,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사용감도 매우 나쁜 건 아니라서, 나중에 기회있으면 한번 더 사용해볼 것 같다.








7. 빌리프 아쿠아밤 샘플 , 다비 타임 리페어 인텐스 세럼

빌리프 아쿠아밤 - 수분보충에 탁월한 제품. 피부에 잘 맞아서 기분좋게 사용했다. 구매의사 있음

다비 타임 리페어 인텐스 세럼 - 매우매우 꾸덕꾸덕한 제형. 쫀쫀하게 발린다. 피부가 아주 달아올랐거나 예민할 때 재생용으로 사용하기 좋았다. 내 피부와의 궁합은 그냥 보통이다. 구매의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