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6,7월의 공병샷 (헤어, 바디, 색조) by SH



1. 러쉬 스노우페어리 샤워젤


달달한 풍선껌향 샤워젤.
색이 진짜 곱다.
진한 핑크색 샤워젤에 하늘색 펄이 함께 흘러나온다.
포지틴트위에 캘리포니아키싱을 얹은 것처럼.
우주를 표현한듯한 아름다움!
샤워젤이 촉촉한 편이라 기분좋게 썼다.
재구매 의사는 없지만...(향이 내취향이 아님)






2. 헬로에브리바디 모링가 샤워젤

바디샵 모링가랑 향은 같다.
양이 많아서 푹푹 사용하기 좋았다.
촉촉한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무난무난한 아이템인듯.
재구매의사 전혀 없다.






3. 헬로에브리바디 모링가 샴푸


음...별로다.
끈적거리는 제형, 사라지는 향기, 두피에 그닥 좋은 것 같지 않은 사용감이 합쳐진 제품이랄까.
헬로에브리바디의 여러 샴푸들을 다 써봤는데, 이게 제일 별로다.






4.라우쉬 스위스 허벌 케어 샴푸


예전에 썼던 라우쉬 샴푸(윌로우바크)보다 이게 훨씬 낫다.
굉장히 묽어서, 샴푸할 때 많은 양이 바닥으로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깔끔한 사용감이 굉장히 발군이다.
샘플도 사용해본거라서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두피와 관련해서, 꽤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






5. 르네휘테르 압솔뤼 케라틴 샴푸

노랑~주황 사이 그 중간에 위치한 색감과 꾸덕꾸덕한 질감.
그리고 거품이 잘 나지 않아 무조건 애벌샴푸가 필수인 사용감.
이와 더불어,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이 샴푸의 특징인 것 같다.
르네휘테르에서 이것까지 샴푸만 네종류를 써봤는데, 그중에 가장 별로였다. 뭐, 헬로에브리바디 제품보다는 사용감이 훨씬 뛰어나지만, 그래도 르네휘테르 치고는 좀 퍼포먼스가 구린 느낌?
두피가 개운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모발강화가 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향이 좋은 것도 아닌...그냥 평범한 샴푸느낌이다.







6. 아발론 오가닉스 씨크닝 샴푸

좋다. 두피가 건강해지는 느낌도, 콜라같은 향도, 에센스같은 제형도, 거품나는 정도도 모두 다 마음에 들었다.
머리카락 빠지는 느낌도 덜했고 말이다.
아이허브에서 재구매할 생각이다.
역시 인기가 좋은 아이템은 이유가 있다.






7. 에스따르 스칼프 에너지 컨디셔너


이름이랑 다르게, 두피에 에너지는 그닥 주는것 같지 않은 제품이다.
컨디셔너 색깔은 굉장히 탁한 유백색이고, 제형은 굉장히 미끌거린다.
잘 헹궈지지가 않아서, 바쁜 아침에 사용하기 꺼려지는 제품이었다.
에스따르 제품은 샴푸나 컨디셔너나 둘 다 매우 별로인것 같다.






8.베네피트 포지틴트

이번이 6통째다.
대학교 1학년 5월부터 지금까지 쭉 사용한 제품!
한때는 인생템이라 생각했으나, 지금보니 인생템까지는 아니고, 누구나 사용하기에 좋은 무난템이라고 생각한다.
되게 보송보송하고, 꽃잎처럼 물든 입술 느낌을 보여주는데 제격이다.
앞으로도 계속 구매하겠지만, 요새 틴트에 살짝 질려서, 살짝 재구매를 미룰까 생각중이다.





 
9. 러쉬 캔디마운틴 버블바

말그대로 달달한 향이 퍼지는 캔디마운틴!(스노우 페어리랑 향은 동일 )
핑크핑크한 물 색깔이 예쁘다. 반짝반짝한 분홍빛 물!
거품도 잘나고♡♡
굉장히 잘 사용했다. 심신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
다른 종류로 버블바를 구매해야겠다.





 
10. 러쉬 슛포더스타스 배쓰밤

이거 진짜 짱짱!!!
우주같음!
낮의 지구에서 밤의 짙은 우주로 넘어가는데, 옆에 은하수가 지나다니고 각종 현란한 색깔의 향연이 펼쳐지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하늘색, 하얀색이 녹다가, 곧바로 남색과 보라색이 한꺼번에 나타나는데, 그 때 은색반짝이가 같이 둥둥 떠다니는게 무지막지하게 예쁘다. 중간중간 핑크색, 연두색도 나타나서 되게 화려한 느낌이고.
향도 베르가못 향이 살짝 섞여서, 풍선껌향보다는 괜찮았다.
이거 쓰고 잠을 진짜 깊게 자서, 다음날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